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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튜브 복귀,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첫 영상에서 달라진 한 가지

by 이모두부한모 202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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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얼굴이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조세호 유튜브 채널이 11월 5일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이름으로 새로 문을 열었고, 같은 날 오후 첫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조세호 복귀 소식과 함께 '유퀴즈' 초창기 제작진이 참여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였는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만 차분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조세호 유튜브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한눈에 보기

채널명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오픈일 2026년 11월 5일 (첫 영상 오후 6시께 공개)
첫 영상 제목 마흔다섯 조세호의 고백
제작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초창기 김민석·박근형 PD
채널 형태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 채널(구독자 약 11만 명, 구 '세호가중계')을 리뉴얼
콘셉트 시청자 사연을 받아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대화하는 방식

 

※ 2026년 11월 5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이 언론에 밝힌 내용 기준입니다.

 

첫 영상 '마흔다섯 조세호의 고백'에서 한 말

첫 영상은 본격적인 콘텐츠라기보다 채널을 여는 인사에 가까웠습니다.

조세호는 그동안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로만 인사를 해 왔고, 개인 영상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를 두고는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앞으로의 각오를 다진 해였다고 표현했고, 가족과 보낸 시간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사과였습니다. 지난 일로 실망하거나 불편했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고, 앞으로는 사람 관계에서 주변을 더 살피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내년이면 마흔여섯이 되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프로불참러'에서 '참석러'로, 달라진 한 가지

이번 채널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방향입니다. 조세호는 '프로불참러'가 아니라 이제는 직접 찾아가는 '참석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서 직접 예로 든 자리도 꽤 구체적입니다. 결혼식, 돌잔치,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이나 워크숍, 회사 야유회, 회식 같은 자리에 불러 주면 찾아가겠다는 것이고, 조기축구 인원이 모자라도 달려가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이어도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유퀴즈 초창기 PD와 다시 손잡은 이유

제작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초창기를 이끈 김민석·박근형 PD가 맡습니다. 유퀴즈 초반은 스튜디오가 아니라 거리에서 시민을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듣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채널도 사연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 그 결이 비슷합니다.

 

익숙한 제작진과 방송사가 아닌 유튜브에서 다시 만났다는 점이 이번 복귀의 전환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첫 영상 이후 세부 촬영 일정을 조율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채널명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는 어디서 나왔을까

 

채널 이름은 조세호를 대표하는 유행어에서 왔습니다. 2015년 MBC '세바퀴'에서 김흥국이 안재욱 결혼식에 왜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친분이 없던 조세호가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한 장면이 뒤늦게 화제가 됐습니다.

 

이 한마디로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번에는 그 별명을 뒤집어 '불러 주면 간다'는 콘셉트로 바꾼 셈입니다.

 

하차부터 유튜브 복귀까지 흐름 정리

 

  • 2025년 12월: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 의혹이 불거짐. 조세호는 SNS로 사과하면서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소속사도 금품 수수 의혹을 부인함
  • 같은 시기: 출연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
  • 이후: 넷플릭스 '도라이버'에는 시즌 4부터 시즌 6까지 고정 출연
  • 2026년 11월 5일: 유튜브 채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오픈, 첫 영상에서 다시 사과
  • 2026년 11월 21일: '도라이버' 시즌6가 16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해짐

 

'도라이버'까지 끝나면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 유튜브 채널이 당분간 조세호의 주된 활동 무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리하며

 

조세호 유튜브 복귀를 한 줄로 정리하면 '유퀴즈 초창기 감성을 유튜브로 옮기고, 불참러 이미지를 참석러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다만 아직은 인사 영상 하나만 공개된 상태라, 실제 콘텐츠가 어떤 모습일지는 다음 영상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영상의 사과와 새 콘셉트,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조세호가 찾아왔으면 하는 자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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