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바로 "나도"라고 하지 못하는 마음, 이태성의 얼굴에 그게 그대로 보였
11월 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배우 류효영이 이태성에게 호감을 고백했어요. 이태성 류효영 두 사람의 대화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방송 내용만 차례대로 정리했어요.
이태성 류효영, 어떤 인연이었나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대군: 왕이 되려는 남자'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어요. 이태성은 1985년생, 류효영은 1993년생으로 8살 차이예요.
| 방송 | 채널A '신랑수업2' (11월 6일) |
| 인연 | TV조선 '대군: 왕이 되려는 남자' 주연 (5월 종영) |
| 나이 | 이태성 1985년생 · 류효영 1993년생 (8살 차이) |
| 함께한 사람 | 김요한 · 오연희 커플 |
류효영은 당시 소속사가 없어 경북 문경 촬영장까지 가는 길이 막막했는데, 이태성이 차로 태워 함께 갔다고 밝혔어요.
고마워서 밥을 사려고 3~4번 연락했지만 만나지 못했다는 말에, 이태성은 중국에서 전시하느라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해명했어요.
류효영이 신랑수업2에 나온 이유
류효영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신랑수업'에 이태성이 나오는 걸 보고, 가만히 있으면 기회를 놓칠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말했어요.
식사 자리에서는 새우 껍질을 까주고 함께 러닝을 하자고 제안하며 먼저 다가갔어요. 김요한·오연희 커플이 자리를 비켜준 뒤에는 "오빠한테 관심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직접 고백했어요.
이태성이 바로 답하지 못한 이유
이태성은 "나도 느끼긴 했다"면서도, 다가오는 마음이 고맙지만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어요. 가정사가 있고 아들도 있으니 한창 좋은 나이인 류효영에게 괜히 미안하다는 이유였어요.
30대 때 연애에서 상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진 경험도 꺼냈어요. 아이가 있는 남자와의 교제를 부모 입장에서 말리고 싶은 마음도 이해한다고 했고요.
아들을 대신 키워준 부모님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어요.
눈물 뒤에 달라진 한마디
류효영은 불쌍해서도, 상황을 이해해야 해서도 아니고 이태성이라는 사람 하나만 보고 생각했다고 다시 마음을 전했어요. 우산이 되어줄 수는 없어도 옆에서 같이 비를 맞아줄 수는 있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이태성은 "비 오는 날은 안 나갈게"라고 웃으며 받았고, 밥은 자기가 사겠다고 했어요. 스튜디오에서는 이 친구의 마음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겠다며, 이제는 백지에서 관계를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어요.
정리하며
고백을 받은 쪽이 오히려 미안해하는 장면이 이번 회차에서 가장 오래 남았어요. 아직 답을 정한 건 아니지만, 거리를 두던 이태성이 한 발 움직인 건 분명해 보여요.
여러분은 이태성이 류효영의 고백에 어떤 답을 할 거라고 보시나요?
출처: 채널A '신랑수업2' 11월 6일 방송, 마이데일리·텐아시아·뉴시스·엑스포츠뉴스·bnt뉴스·머니투데이 보도 (11월 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