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에도 결국 '군백기'라는 단어가 찾아왔습니다.
11월 5일 저녁,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에 '리노 병역 이행 및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를 올렸습니다. 리노가 2027년 1분기에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는 내용인데, 스트레이 키즈 멤버 가운데 입대 소식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고 없이 올라온 공지라 소속사도 "갑작스러운 공지로 놀라셨을 STAY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지에서 확정된 내용

- 시기: 2027년 1분기(1~3월) 병역 의무 이행 예정
- 스케줄: 내년 1분기에 잡힌 일정 중 일부는 불참할 수 있음
- 입대 전: 다양한 콘텐츠와 개인 활동으로 팬덤 STAY와 만날 예정
- 나머지: 지금 안내하기 어려운 내용은 추후 별도 공지
공지에 아직 없는 세 가지

이번 공지를 자세히 보면 오히려 빠진 부분이 더 눈에 띕니다.
첫째, 정확한 입대 날짜. '1분기'라는 시기만 나왔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둘째, 복무 형태. 어떤 형태로 복무하는지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셋째, 빠지는 스케줄의 범위. '일부 불참할 수 있다'고만 했을 뿐, 어떤 일정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온라인에 도는 구체적인 날짜나 부대 이야기는 공식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추측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왜 리노가 첫 주자일까
리노는 1998년생으로, 2027년이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나이가 됩니다. 2018년 데뷔 후 8년 넘게 함께 달려온 팀에서 처음으로 입대 소식이 나온 셈입니다.
참고로 스트레이 키즈 멤버 중 방찬과 필릭스는 호주 국적입니다.
8월에 이미 했던 말

리노는 지난 8월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입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는 국방의 의무는 당연한 것이라 부름을 받으면 성실히 하겠다고 답했고, 군백기 이후에도 멤버들이 다시 모일 거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 말이 석 달 만에 현실이 된 겁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회 연속 1위를 기록한 팀이라, 첫 입대 소식이 갖는 무게도 그만큼 큽니다.
정리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이긴 하지만, 입대 전까지 콘텐츠와 개인 활동이 이어진다는 점은 팬들에게 그나마 다행인 부분입니다. 남은 몇 달은 리노의 활동을 조금 더 챙겨 볼 이유가 생긴 셈이고, 날짜와 복무 형태는 다음 공지를 기다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리노가 입대 전에 꼭 보여줬으면 하는 활동이 있나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